울써마지는 ‘울쎄라(Ulthera)’와 ‘써마지(Thermage)’의 합성어로, 두 시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을 일컫습니다. 각각의 시술이 주는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서로 병행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울써마지 시술이란 무엇일까요?
울쎄라는 초음파를 이용한 안티에이징 시술로, 피부의 깊은 층까지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의 재생을 촉진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가 자연스럽게 리프팅되고, 굴곡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편, 써마지는 전류 에너지를 이용하여 피부 표면의 미세한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 리프팅 시술입니다. 이 두 가지 시술이 결합된 울써마지는 피부의 깊은 층과 표면 층 모두를 동시에 개선함으로써, 더욱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
울쎄라와 써마지의 차이점
울쎄라와 써마지는 각각 다른 원리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울쎄라는 초음파를 이용한 시술로, 피부의 깊숙한 부위인 피하조직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피부의 깊은 층에서 두꺼운 피부를 만들어내고, 콜라겐을 자극하여 피부의 탄력을 높입니다. 즉, 울쎄라는 근본적인 피부 개선을 목표로 하는 시술의 성향이 강해요.
한편, 써마지는 피부 표면의 미세한 주름 개선을 목표로 하는 시술입니다. 전류 에너지를 이용하여 피부 표면의 콜라겐을 자극하고, 이를 통해 피부의 탄력과 볼륨을 증가시킵니다. 써마지는 피부 표면의 미세한 라인이나 주름, 늘어진 피부 등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어요.
같이 하면 더 좋을까?
울쎄라 & 써마지
콜라겐 재생, 리프팅, 피부 두께 개선의 이중 효과
울써마지는 울쎄라(고강도 집속 초음파, HIFU)와 써마지(고주파, RF)를 같은 세션에 병행하는 복합 리프팅 시술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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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는 진피 아래 SMAS층까지 도달하는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여, 늘어진 근막과 진피 심부 콜라겐을 수축·재생시킵니다. 이로써 얼굴 윤곽 개선, 깊은 리프팅 효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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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마지는 표피~진피 중간층을 고주파 열로 자극해, 미세 주름 개선과 피부 표면 탄력 회복에 강점을 가집니다.
따라서 두 시술을 병행하면 “피부의 깊은 지지 구조부터 표면의 미세 주름까지 다층 개선”이 가능해집니다.
단일 시술만 했을 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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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윤곽 리프팅 + 피부결 정돈 + 잔주름 완화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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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신생과 엘라스틴 리모델링이 더 폭넓게 활성화되어 볼륨감·탄력 모두가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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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방이 많은 얼굴형(이중턱, 처진 볼살)에서는 울쎄라가 윤곽을 당겨주고, 써마지가 표면 탄력을 잡아주어 시너지 효과가 두드러집니다.
주의사항:
피부 타입, 지방층 얇은 경우, 부작용 가능성
울써마지 시술 전에는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거쳐야 합니다. 피부 타입, 지방층의 두께, 잠재적 부작용 가능성에 따라 같은 시술이라도 효과와 안전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피부 타입별 반응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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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피부: 써마지 시술 후 피지선 활동이 조절되며 피부결이 매끈해지고 윤광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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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민감 피부: 고주파 열 자극으로 장벽이 약해질 수 있어, 일시적 건조·홍조·따가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사전 진정·보습 관리가 병행되어야 안전합니다.
👉 따라서 피부 타입에 따라 시술 강도와 병행 관리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2. 지방층이 얇은 경우
울쎄라는 피부 깊은 SMAS층까지 초음파를 전달하는데, 지방층이 얇은 경우 과도한 에너지가 피하지방 손실을 일으켜 볼 꺼짐·노안 효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에는 울쎄라 강도를 낮추거나 써마지 위주로 시술 계획을 바꾸는게 좋아요.
3. 부작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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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현상: 홍조, 부종, 열감, 가벼운 통증 → 보통 수일 내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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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지만 주의할 점: 멍, 감각 저하, 지방 위축, 피부 표면 불균일감 → 숙련도 낮은 시술에서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 반드시 경험 많은 시술자를 선택하고, 시술 후에는 재생·보습 관리(EGF, 펩타이드, 히알루론산)로 회복을 지원해야 부작용 위험이 줄어듭니다.
울써마지는 단순히 “리프팅”만이 아니라, 피부 구조에 열 자극을 가해 재생 과정을 촉진하는 시술입니다. 따라서 시술 자체보다도 시술 후 회복 환경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결과를 더 오래 가게 만들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모든 시술은 끝이 아니라,
회복·지속이 될때 진짜 효과가 생겨요
울써마지 시술 후에는 피부 회복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그 이후의 관리가 시술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시술 직후 피부는 고주파와 초음파 열에 의해 일시적으로 자극받은 상태이므로, 충분한 보습과 재생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하는데요. 이 시기에는 EGF, FGF, 펩타이드와 같은 재생 성분이 피부 세포의 회복과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며, 동시에 비타민 C, 폴리페놀, 나이아신아마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피부에 쌓인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어 시술 효과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으니 홈케어 시 참고해주세요.
또한, 관리의 핵심은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만이 아니라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중요합니다. 피부가 회복하는 동안 자외선, 건조, 과도한 마찰 같은 외부 자극을 최소화해야 하며, 생활습관 역시 큰 영향을 주니까요.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수면은 피부의 재생 속도를 높이고, 흡연·과도한 음주는 회복을 방해합니다.
결국 울써마지는 피부를 개선하는 ‘시작점’ 이라는 걸 알아야하고, 진정한 차이는 시술 후 어떻게 회복을 돕고 효과를 지속시키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시술 자체가 불을 붙여주는 역할이라면, 이후의 관리와 생활습관은 그 불꽃을 안정적이고 오래 지속되게 만드는 과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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