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는 피부의 탄력을 개선하고 주름을 줄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는 미용 기기로,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존 울쎄라와는 또 다른 종류의 울쎄라, 바로 ‘울쎄라 프라임’이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럼 울쎄라 프라임은 기존 울쎄라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저도 간단하게 알아봤어요. 오늘은 울쎄라 프라임의 특징과 기존 울쎄라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깊이(Depth) 차이
울쎄라의 동작 원리를 이해하려면 먼저 울쎄라가 어떤 깊이까지 피부를 자극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기존 울쎄라는 피부의 3가지 층인 4.5mm(근막층 SMAS), 3.0mm(진피하층), 1.5mm(진피)를 모두 자극합니다. ‘근막층 SMAS’는 피부를 실제로 당겨올리는 역할을 하는 층으로, 기존 울쎄라는 이 층까지 도달하여 피부를 당겨 올려주는 원리이죠.
– 4.5mm = SMAS 근막층 ( 리프팅 )
– 3.0mm = 진피하층 ( 탄력개선 , 볼륨재배치 )
– 1.5mm = 진피층 ( 결,잔주름,모공 )
그러나 울쎄라 프라임은 2.0~2.5mm의 깊이, 즉 진피 상부~중부를 중심으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울쎄라 프라임은 SMAS 층까지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울쎄라처럼 피부를 당겨올려지는 리프팅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피부 표면의 탄력을 개선하고, 피부가 탄탄해지니 약간의 윤곽정리, 그리고 잔주름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에너지 밀도 차이
또 울쎄라와 울쎄라 프라임은 세기가 다릅니다. 울쎄라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를 자극하는데, 이 에너지의 세기도 울쎄라 프라임과 기존 울쎄라의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기존 울쎄라는 강력한 점상 열응고(Point HIFU)를 통해 콜라겐 수축과 SMAS 당김 효과를 동시에 가져옵니다. 이로 인해 통증, 부기, 타이트닝 효과가 모두 강하게 나타나죠.
그러나 울쎄라 프라임은 기존 울쎄라에 비해 에너지 강도가 낮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에너지가 균일하게 분포되도록 보정되어 있기 때문에 통증이 훨씬 적고, 시술 후 바로 일상 생활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아픈 울쎄라가 싫다” 하는 사람들에게 좋을 수 있어요.
효과 지속기간
기존 울쎄라와 울쎄라 프라임의 효과 지속기간도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 울쎄라의 경우, SMAS층을 자극했기 때문에 효과가 6개월에서 1년까지 지속되는 특징이 있어요. 반면 울쎄라 프라임은 SMAS층을 건드리지 않아 효과는 가벼운 편이며, 대략 3~6개월 정도 유지됩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리프팅 효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존 울쎄라가 더 적합하다고 해요.
추천 피부와 고민도 완전 다름
울쎄라 프라임과 기존 울쎄라의 적합 대상도 차이가 있어요.
기존 울쎄라는 얼굴 처짐이 보이기 시작한 30대 후반부터 4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편입니다. 보통 무너지는 턱선, 팔자, 볼살 처짐이 고민에 많이 추천되고 , “확실히 당겨지는” 리프팅 효과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시술이에요. 대신 얼굴에 지방이 적고 살이 없는 경우엔 볼꺼짐 위험이 있어요.
그리고 울쎄라 프라임은 아직 처짐이 거의 없지만 울쎄라가 궁금한, 필요한 20~30대에게 좋을 수 있다고 해요. 작용하는 층이 깊지도 않아서 상대적으로 볼꺼짐 위험도 적고 보통 울쎄라는 아직 처짐이 적은 20대 그리고 30대가 받기엔 살짝 불필요한 느낌이 있거든요. 또 리프팅보다는 예방과 탄력 관리를 원하고, 통증을 싫어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싶은 경우 등 가벼운 피부 타이트닝과 탄력 케어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울쎄라 프라임이 더 적합하다고 합니다.
울쎄라 vs 울쎄라 프라임 비용 차이
울쎄라 프라임과 기존 울쎄라의 비용에도 당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 울쎄라는 아무래도 고가의 시술인 반면에 울쎄라 프라임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깊이와 에너지 레벨이 낮기 때문에 가격도 낮아진 구조입니다.
울쎄라가 300샷 기준 120만 ~180만원 / 600샷 이상은 250만 ~ 350만원 ( 프리미엄 피부과는 400만원 이상인 경우도 있음 ) 정식 울쎄라는 사용되는 카트리지 단가 자체가 높습니다.
울쎄라 프라임의 평균시세는 200~300샷 기준 40만 ~80만원 / 400샷기준 60~100만원 정도. 가벼운 탄력관리 포지션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부작용 위험도
울쎄라 프라임과 기존 울쎄라는 부작용 위험도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기존 울쎄라는 깊게 들어가기 때문에 드물게 신경 자극, 부기, 열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아무래도 볼꺼짐이죠. SMAS와 진피하층을 강한 열로 자극하는 과정에서 지방패드가 수축되고 이동, 재배치 되면서 지방이 적은 경우 꺼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광대가 더 튀어나와 보이거나 앞볼이 평평해지는 등의 부작용 사례가 있어요.
그러나 울쎄라 프라임은 얕은 층에 작용하며 에너지가 낮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리프팅 효과가 약하고, 지속시간이 짧으며, 다른 효능들 모공,결,탄력 개선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또 거의 표면만 다루기에 윤곽효과를 기대하기에 어렵다는 얘기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부작용이 아예 없는 시술은 없습니다. 하지만 울쎄라 프라임의 부작용 자체는 심각하지 않다는 건 맞아요.
울쎄라 프라임과 기존 울쎄라의 효과 정리
이제 실제로 어떤 효과 차이가 느껴지는지 간단히 정리해볼까요?
기존 울쎄라를 받은 후에는 광대와 턱선이 내려오는 느낌 (= 처짐) 이 사라지고, 이중턱이 개선되며, 팔자 옆이 ‘쭉 펴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또한 V라인이 강화되어 얼굴 윤곽이 선명해지고 정돈되죠.
반면에 울쎄라 프라임을 받은 후에는 피부가 전체적으로 탱글탱글해 보이며, 모공이 축소되고 피부 미세결이 정돈됩니다. 또한 피부 결이 살아나면서 얼굴이 더 깔끔해 보이고, 가벼운 탄력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리프팅과 윤곽정돈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울쎄라 프라임, 젊은 연령대에 추천
울쎄라 프라임의 포지셔닝은 사실 ‘리프팅의 개념을 바꾼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대도 리프팅을 받지만, 이 나이대는 처짐이 없기 때문에 SMAS까지 자극하는 리프팅은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이후 실제로 피부 처짐이 생겼을 때 오히려 얼굴의 모양이 이상할 수 있습니다. SMAS층을 과도하게 자극하면 볼꺼짐·피부 건조가 올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프라임처럼 진피층만 타이트닝하는 ‘예방적 리프팅’이 좋을 수 있어요. 즉, 울쎄라 프라임 = 리프팅이 아니라 ‘탄력 유지 관리’ 목적으로 좋다는 겁니다.
+ )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면, 20–30대에게는 프라임 + EGF/FGF 같은 재생 인자 조합으로 함께 탄력관리를 시작해보세요. 실제 피부세포에 작용하고 피부구조에 영향을 주는 성분들로 시술 후 효과 유지는 물론 장기적으로 진피 밀도 강화와 콜라겐 재생의 시너지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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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 프라임과 기존 울쎄라는 각각의 목적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할 때 ‘효과의 세기’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기존 울쎄라는 ‘강력한 리프팅’을 목표로 하며, 울쎄라 프라임은 ‘안전하고 가벼운 탄력 관리’를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 상태와 필요한 효과를 충분히 고려한 후, 어떤 울쎄라가 자신에게 더 적합한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