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er Aftercare

꺼진 볼살, 채우기보다 재생 : 자가 콜라겐 주사 완벽 가이드

나이가 들면서 얼굴의 지방이 빠지는 분들이 있죠. 특히 가장 먼저 체감되는 곳이 바로 옆볼과 앞광대입니다. 볼살이 꺼지면 광대뼈가 도드라져 보이고 인상이 피곤해 보이기 마련이죠.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방법으로는 즉각적인 볼륨을 줄 수 있는 필러로 꺼진 부분을 채워넣을 수도 있지만 이제는 이런 부자연스러운 방식이나 자연스럽지 않은 방식이 아닌 , 내 몸의 콜라겐을 직접 재생시키는 자가 콜라겐 주사로 많이들 옮겨왔습니다.

오늘은 필러의 인위적인 느낌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자가 콜라겐 주사의 실제 효과와 실패 없는 시술을 위한 주의사항을 핵심 위주로 짚어드리겠습니다.

1. 볼 필러 vs 콜라겐 주사 차이점

왜 요즘은 ‘채우기’보다 ‘재생’일까?

많은 분들이 검색하는 키워드가
‘볼 필러 부작용’, ‘필러 이물감’, ‘필러 후 얼굴이 딱딱해짐’인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필러는 외부 물질을 피부 속에 그대로 남겨두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 움직임이나 피부 노화와 어긋나는 순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자가 콜라겐 주사(쥬베룩, 스컬트라 등)는 접근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겉모양을 바로 만들기보다, 피부가 스스로 회복하고 채우도록 유도하는 ‘재생 중심’ 치료에 가깝습니다.

필러는 젤 형태의 히알루론산을 진피나 피하층에 주입해, 즉각적으로 볼륨과 윤곽을 만들어줍니다. 효과가 빠르고 눈에 띄지만, 얼굴은 계속 움직이고 노화는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볼이 처져 보이거나, 웃을 때 어색한 느낌,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결과는 빠르지만 피부 자체가 건강해지는 치료는 아니라는 건 다들 아실거에요.

반면 콜라겐 주사는 미세한 입자가 진피층에서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입니다. 바로 볼륨을 만들어내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안에서 콜라겐이 차오르고 조직 밀도가 회복됩니다. 그래서 변화는 서서히 나타나지만, 표정이 훨씬 자연스럽고 피부 탄력과 결이 함께 좋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차이 때문에 요즘에는 단순히 꺼진 볼을 채우는 목적이라도, “얼굴을 커 보이게 만들 것인가, 아니면 피부를 다시 탄탄하게 만들 것인가”를 기준으로 시술을 선택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콜라겐 주사가 ‘재생 시술’로 불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한 단계 더 짚자면, 노화의 본질은 볼륨 부족이 아니라 피부 지지 구조의 약화입니다. 이 구조를 외부 물질로 대신 채우느냐, 아니면 피부가 다시 만들게 하느냐의 차이가 바로 필러와 콜라겐 주사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그래서 결과의 방향도, 유지되는 느낌도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 거죠.

2. 쥬베룩·스컬트라 효과 나타나는 시기와 유지 기간

어떤 시술이든 “언제부터 예뻐질까?”가 가장 궁금하실텐데요. 이렇게 ‘재생’ 을 유도하는 시술들은 ‘축적’의 원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 시술 직후: 주사액 용량 때문에 볼륨이 있어 보이지만, 2~3일 내로 수분이 흡수되며 다시 꺼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 4주~6주 차: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콜라겐이 형성되며 은은하게 볼륨이 차오릅니다.
  • 권장 횟수: 보통 1회보다는 한 달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했을 때 가장 만족도가 높으며, 유지 기간은 1년에서 2년 정도로 필러보다 긴 편입니다.

3. 옆볼 꺼짐 시술 시 주의사항: 결절·뭉침을 줄이는 현실적인 체크포인트

자가 콜라겐 주사(콜라겐 유도 주사)를 검색하면 ‘결절(알갱이, 뭉침)’이 항상 따라붙는 이유가 있어요.
이 시술은 필러처럼 “젤을 한 덩어리로 넣어 모양을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미세 입자(또는 자극 성분)가 조직 안에서 자리 잡고 콜라겐 생성 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이라서, 입자가 특정 위치에 몰리거나 너무 얕은 층에 주입되면 만져지는 덩어리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옆볼은 표정근 움직임이 많고 피부가 얇게 느껴지는 구간이어서, 시술 테크닉에 따라 결과 차이가 더 크게 납니다.

결절을 줄이려면 “수화만 잘하면 된다”가 아니라, 제품 특성 + 주입 층 + 분산 방식 + 사후 관리를 함께 봐야 합니다. 우선 ‘수화(재구성, reconstitution)’는 모든 제품에 해당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가루를 희석해서 쓰는 제품(대표적으로 PLLA 계열)은 희석 농도, 충분한 mixing, 숙성 시간 같은 변수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그게 결절의 유일한 원인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너무 얕은 층(진피 바로 아래)에 들어가거나, 한 지점에 몰아서 주입하거나, 충분히 분산시키지 못했을 때 결절이 더 잘 생깁니다. 그래서 병원 선택 기준도 “수화 노하우” 하나로는 부족하고, 어떤 층에, 어떤 간격으로, 얼마나 넓게 나눠 주입하는지(팬닝/레이어링), 캐뉼라/니들 선택, 희석 농도와 총 주입량을 어떻게 가져가는지까지 설명을 해주는 곳이 더 신뢰도가 높습니다.

시술 후 마사지(소위 5-5-5)도 마찬가지예요. 이건 전 제품 공통 규칙이 아니라, 일부 제품(대표적으로 PLLA 계열)에서 분산을 돕기 위해 자주 안내되는 방식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희석/주입 테크닉이 달라지면서 마사지 강도나 필요성이 케이스별로 조정되기도 하고, 어떤 제품은 과한 마사지가 오히려 멍·부기·자극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5-5-5가 필수”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시술받은 제품과 주입 층에 맞춘 병원의 사후 관리 지침을 그대로 따르는 게 정답이에요. 마사지가 포함된다면 핵심은 ‘세게 문지르기’가 아니라 가볍게 넓게 펴서 분산을 돕는 수준이고, 통증이 생길 정도로 누르는 건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옆볼 부위는 구조상 결절이 더 티가 날 수 있어요. 광대 옆 라인은 움직임이 많고, 볼 패임이 생기는 라인이어서 주입이 한 점에 몰리면 “알갱이”가 더 잘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부위는 특히 한 번에 과하게 채우기보다, 소량을 넓게 분산하고 필요하면 2차로 보완하는 전략이 결절과 부자연스러움을 동시에 줄이는 방법입니다.

꺼진 볼을 채우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결국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결과는 ‘시술한 티가 나지 않으면서 생기 있어 보이는 얼굴’입니다. 인위적인 성형미보다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르고 싶은 분들에게 자가 콜라겐 주사는 훌륭한 대안이 될 것입니다.

내 얼굴형에 맞는 정확한 용량과 시술 주기는 반드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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